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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N 뉴스통신=여인기 기자] 붉은 장미가 담장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짙은 초록 잎 사이로 번지는 붉은 꽃송이들은 초여름의 햇살과 어우러져 따뜻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굽은 소나무와 조화를 이룬 장미의 모습은 화려함속에서도 편안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바쁜 일상 속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하는 작은 쉼표 같은 풍경이다.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작은 배려가 우리의 일상에도 장미처럼 잔잔한 평화로 피어나길 바라본다.
(사진/ 관악고 7기 동기회 장찬범)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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