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전쟁의 그늘 없는 오후, 신월동 감자밭에서 만난 평화세계 곳곳에서는 갈등이 이어지지만, 한 사람이 정성으로 일군 작은 밭에는 수확의 기쁨이 익어간다
[GNN 뉴스통신 = 여인기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작은 농장. 한 친구가 봄부터 정성껏 가꿔 온 감자밭에서 올해 첫 수확이 이뤄졌다. 흙을 조심스럽게 걷어내자 알차게 영근 감자들이 모습을 드러냈고, 수확의 기쁨이 밭고랑마다 번졌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과 갈등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신월동의 작은 감자밭에서는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계절을 기다린 끝에 평화로운 결실을 맞이하고 있다. 감자 한 알에는 농부의 땀과 시간이 담겨 있다. 평화 또한 그렇다.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력 속에서 조용히 자라고 지켜진다.
특별할 것 없는 작은 농장이지만, 그곳에서 만난 풍경은 우리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전한다. 전쟁의 불안보다 수확의 기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오늘,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일지 모른다. (사진/ 2026. 6.18. 관악고 7기 동기회 이재경)
[평화 한마디] "평화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흙을 일구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평범한 하루 속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