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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야생동물공원에서 태어난 새끼 재규어 인기

(관리인들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되찾은 새끼 재규어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주효진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5주 전에 멕시코의 한 야생동물공원에서 태어난 새끼 재규어 두 마리가 동물원의 인기스타로 떠오르며 동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두 마리의 암컷 새끼 중 한 마리가 피부병에 걸리면서 멕시코시티 외곽 산후안 테오티우칸(San Juan Teotihuacan)의 애니멀킹덤 동물관리인들의 걱정이 깊어졌다.

이들은 다시 어미에게 돌아갈 수 없는데 어미가 새끼에게 인간의 냄새를 맡는다면 새끼를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관리인들의 보살핌으로 다시 건강을 되찾은 새끼들은 관리인들과 즐겁게 뛰어놀며 이제 첫걸음을 떼고 주변을 탐험하게 되었다.  

이런 귀여운 새끼들이 3개월 만에 다가가기 무서울 정도로 성장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암컷 재규어는 성인이 되면 50 킬로그램, 수컷은 80 킬로그램까지 커지고 일부는 150킬로그램까지 몸집이 커진다.

재규어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크고 전 세계에서 사자와 호랑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고양이과 동물이다.

야생동물공원 관리자 호세 루이스 곤잘레스는 재규어가 “아주 정확한 킬러”이며 이들을 이렇게 가까이 보는 것은 야생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새끼들을 팔에 안은 그는 AFP 통신에 “이들을 가까이서 보고,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고 만지는 경험은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이고 더 큰 것을 깨닫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애니멀킹덤은 이 어린 재규어의 유명세를 이용해 방문객, 특히 어린이 방문객에게 동물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고 있다.

곤잘레스는 “앞으로 이 지구를 이끌어갈 주역은 어린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는 국제자연보전연맹에서 정한 '준멸종위기' 동물이다. 연맹에 따르면 재규어 개체수는 지난 20년간 1/4이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효진 기자  relaxnews.hyojinju@gmail.com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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