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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운동가들, 이탈리아서 런던까지 행진 시작
  • El Lee 기자
  • 승인 2018.05.01 07:03
  • 댓글 0

(반세계화 운동가인 조제 보베 프랑스 유럽의회 의원 ⓒ AFP/GNN 뉴스통신)

 

 El Lee 기자 =AFP 통신은 "30일(현지시간)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환대를 촉구하며 60여 명의 운동가들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경 지역에서부터 런던까지 행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벤티미글리아(Ventimiglia)시에서 시작하여 총 1400킬로미터를 행진하는 동안 운동가들은 60개 단계로 나뉘어 릴레이로 현지인들과 대화하며 걸을 예정이다.

이날 행진을 시작한 무리에는 반세계화 운동가인 조제 보베(Jose Bove) 프랑스 유럽의회 의원도 포함돼 있었다.

행진은 2015년 이후 국경을 건너 프랑스로 진입하는 동안 숨진 17명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1분간의 묵념 이후 시작됐다.

프랑스 이주민 협회의 한 관계자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 행진이 힘을 모을 것”이라며 “행진에 참여해 즐겁고 힘차고 열정적으로 즐길 것을 프랑스와 유럽에 독려한다”고 말했다.

통신은 "프랑스 정부가 이탈리아와 프랑스 간 국경지대의 여권 검사와 정찰 등 단속을 강화한 이후 북쪽으로 이곳을 지나 이주하는 난민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극우 운동가들 또한 알프스를 넘어 프랑스로 들어오는 이주민들을 막기 위해 국경 지대 산길을 순찰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오트잘프(Hautes-Alpes) 지역 당국은 이날 당국 요원처럼 행동하는 운동가들의 순찰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베 의원은 “이번 행진은 걷는 동안 사람들을 만나며 환대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게 목적이다”고 전했다.

El Lee 기자  gnnnews.el@gmail.com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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