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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만화가 스티븐 딧코, 90세 일기로 세상 떠나

(스파이더맨을 처음 세상에 선보인 스티븐 딧코의 1962년 작품 ‘어메이징 판타지’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Jin Hur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미국 만화책 출판사 마블 코믹스의 인기 슈퍼 히어로 캐릭터 '스파이더맨'을 탄생시킨 만화가 스티븐 딧코(Stephen Ditko)가 향년 90세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딧코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뉴욕 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미국 연예 전문매체 할리우드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파이더맨은 딧코가 마블 코믹스의 창시자 스탠 리(Stan Lee)와 함께 1962년 탄생시킨 그의 최고 걸작으로, 스파이더맨의 상징인 몸에 꼭 끼는 빨강과 파란색 의상과 거미줄 장갑 웹슈터 모두 그의 상상력의 산물이다.

1966년 스탠 리와의 견해차로 인해 마블을 떠나 DC 코믹스 등 다른 출판사에서 창작 활동을 계속했으며, 그가 마블로 다시 돌아온 건 1979년이다.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댄 버클리(Dan Buckley) 사장은 "만화 산업과 마블 유니버스를 완전히 바꿔 놓은 고인의 유산은 절대로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DC 엔터테인먼트의 짐 리(Jim Lee) 최고 예술 담당 책임자는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그는 겸손하여 세간의 이목을 끄는 데는 관심이 없었다"며 "그러나 여러 면에서 우리 모두 안에 숨겨진 영웅을 대변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192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Johnstown)에서 태어난 딧코는 일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은둔적인 삶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영화감독 에드가 라이트(Edgar Wright)와 작가 닐 게이먼(Neil Gaiman) 등 딧코의 팬들은 그가 생명을 불어넣은 독특한 캐릭터의 이미지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며 한목소리로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Jin Hur 기자  relaxnews.jinhur@gmail.com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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