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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U 우려에 중국 제약회사 심부전 약물 회수
  • Heather Hyun 기자
  • 승인 2018.07.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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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FDA 발표가 있은 뒤 미국 기업들이 하화이 사의 발사르탄이 포함된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Heather Hyun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혈압약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왔던 중국 화하이 사의 발사르탄 원료가 전 세계적으로 회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발사르탄에 발암 물질이 들어있다는 지적을 받은 뒤 나온 조치다.

발사르탄은 고혈압 및 심부전에 쓰이는 약물이다. 

유럽의약품안전청(The European Medicines Agency)은 중국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 사의 발사르탄 원료에 발암물질이 포함됐다며 회수 조치를 7월 5일 내렸다. 화하이 사는 중국 동부 지역에 위치했으며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도 상장된 회사이다. 

한주 뒤 미국식품의약국(FDA) 측도 유사한 지침을 내렸다. 발사르탄이라는 원료에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라는 장기성 발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공표가 있은 뒤 몇 주간 고심한 끝에 지난주 13일 화하이 사는 물량 공급을 중단하고 회사하겠다고 발표했다.

EMA 측은 "당장 보고된 피해사례는 없으나, 의사에게 주의받지 못한 환자일 경우 자발적으로 복용을 중지하길 권고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발표가 있은 뒤 여러 미국 기업들은 화하이 사의 발사르탄이 함유된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있다.

FDA에 따르면 해당 발사르탄이 함유된 미국 내 제품이 모두 회수되고 있지는 않다.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함유될 것이라곤 예측하지 못했다. 발사르탄 생산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발생되어 생겨났을 것"이라고 FDA 측은 추측했다. 

현재 FDA와 EMA 측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해당 발표가 알려지자 화하이 사의 주가는 10퍼센트 이상 하락했다. 

AFP 통신이 이에 대한 언급을 구했으나 화하이 사는 인터뷰를 거절했다. 

Heather Hyun 기자  relaxnews.heather@gmail.com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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