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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판매 호조 기대 속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삼성전자가 공개한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Jin Hur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선보이며 부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 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해온 삼성전자는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9' 시리즈에 대한 수요 저조와 중국 경쟁사 화웨이(Huawei)의 맹추격에 2분기 판매 실적이 22% 하락했다. 

이날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삼성의 첨단제품 공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노트9'은 저장 용량을 늘리고 인기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 안드로이드 버전을 게임 런처 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련의 하드웨어적 성능 개선은 이뤘지만 급격한 새로운 혁신은 없었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주목할만한 새로운 진화는 배터리 용량을 대폭 상승해 재충전할 필요 없이 온종일 사용할 수 있으며, 128GB 또는 512GB 사양의 저장 공간은 마이크로카드를 삽입하면 1TB 이상으로 용량을 확대할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는 역대 최강 성능이다. 

또한,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해 리모컨의 기능을 구현한 'S펜'의 탈바꿈은 사진과 셀카 촬영 시 불편함을 덜어줄 기술적인 진전이다.

24일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노트9' 미국 출고가는 512GB 모델이 1,250달러(한화 약 140만 원), 128GB 모델이 1,000달러(한화 약 112만 원)로 책정돼 512GB 사양의 스마트폰으로는 가장 비싸다는 지적이다. 현재 아이폰X 256GB 모델은 1,150달러(한화 약 129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비 그린가트(Avi Greengart)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분석전문가는 "아이폰X의 경우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여러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줬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큰 비용을 기꺼이 지불했다"며 "놀랄만한 새로운 변화가 없는 갤럭시노트9은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너무 비싸다"고 가격 경쟁력을 저평가했다. 

'갤럭시노트9'이 첫선을 보인 이날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워치'와 인공지능(AI) '빅스비'를 탑재한 스피커 '갤럭시 홈' 신제품을 함께 공개했다. 이로써 삼성은 아마존의 '에코', 구글의 '구글 홈'과 함께 경쟁할만한 AI 스피커 제품을 한국 기업 최초로 갖게 됐다.

삼성전자는 또한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TV, 갤럭시 홈 스피커 등 모든 삼성 가전기기에서 스트리밍 음악 청취를 할 수 있도록 스포티파이(Spotify)를 연동시켰다.  

이와 관련 시장 분석업체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는 "아마존과 구글의 AI 서비스가 견고하게 자리를 잡은 미국보다는 다른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이 더 용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in Hur 기자  relaxnews.jinhu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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