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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나 섹스팅이 연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 강영선 기자
  • 승인 2018.08.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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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는 연인과 유사한 문자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발견했다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강영선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미국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섹스팅(sexting)을 비롯한 문자 스타일이 연인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 수도 있고 더 외롭게 느끼게 만들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 대학교(Pace University)와 인디애나-퍼듀 대학교 포트웨인 캠퍼스(Indiana-Purdue University Fort Wayne)의 연구진이 진행한 이 연구는 문자가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에 대한 연속되는 여러 가지 연구였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연구진이 18세-29세 사이의 연인 관계에 있는 20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문자 습관과 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

또한, 연인이 자신과 유사한 문자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응답한 참가자들이 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문자 내용이 사랑의 고백인지 아니면 관계에 대한 불만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두 번째 연구도 문자가 사람들을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동시에 문자를 하는 동기에 따라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연구진은 18세-29세 사이의 성인 9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사람들이 실제적인 이유로 문자를 할 뿐만 아니라 현재 지루하다거나 문자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 전화를 하거나 대면하여 말하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등 현재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문자를 하기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페이스 대학 박사 리오라 트루브(Leora Trub)는 “사람들이 문자에 의지하기도 하며 이럴 경구 의미 있는 상호작용에 방해가 된다”며, “항상 문자를 하는 행위는 외롭거나 지루하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고 이는 고립과 소외로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연구는 섹스팅에 주목했다. 헌신적인 관계에 있는 61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참가자 대부분이 연인과 섹스팅을 하지 않으며, 섹스팅을 하지 않는 사람과 하는 사람 간에 관계에 대한 만족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성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섹스팅을 하는 사람들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반면, 섹스팅의 문제점도 있었다. 섹스팅을 일주일에 여러 번, 매일, 하루에도 여러 번 하는 사람들은 관계에서 갈등과 복잡한 감정을 느낄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연인을 만나려고 하거나 포르노물을 더 많이 보았다.

이 연구 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8월 9일-1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연례 학회에서 발표됐다.

강영선 기자  relaxnews.youngsunkang@gmail.com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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