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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과 재결합 잦은 연인 관계, 정신건강에 안 좋은 영향 끼쳐
  • 정다인 기자
  • 승인 2018.08.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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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구에 따르면 자주 헤어지고 재결합하는 커플의 경우, 우울, 분노 증상을 경험하기 쉽다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정다인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사귀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연인 관계가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미국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미주리 대학교의 연구팀은 동성과 관계를 맺은 279명과 이성과 관계를 맺은 266명으로 구성된 545명의 피험자들의 데이터를 살펴봤다.

연구팀은 헤어지고 재결합하는 비율은 모든 관계 유형에서 비슷했으나, 여-여 관계 및 이성 관계와 비교하여 남-남 관계에서 더 일반적으로 나타났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관계 유형과 상관없이 헤어지고 재결합하는 경우가 잦을수록 해당 피험자는 우울, 분노와 같은 심리적 고통 증상을 더 자주 드러냈다.

연구 논문 저자 케일 몽크(Kale Monk)는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것이 연인에게 꼭 불길한 조짐은 아니다. 사실상 어떤 연인들은 이별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계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다. 반면에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이 일상인 연인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연인들이 헤어진 후 재정적 문제나 관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느끼는 등의 많은 이유로 재결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몽크는 의무감 때문에 재결합하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해당 연구 결과는 주기적으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한다면, 무슨 일인지 파악하기 위해 관계의 내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이러한 상황임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관계를 유지하거나 안전하게 관계를 끝내는 필수 단계를 밟을 수 있다. 이것은 각자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가족 관계(Family Relations) 지에 게재됐다.

정다인 기자  relaxnews.dainjeong@gmail.com

< 끝 >
[GNN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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