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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 대표 극작가 닐 사이먼 91세로 별세

(닐 사이먼의 1972년작 '선샤인 보이즈'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Jin Hur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오스카상과 토니상 후보에 가장 많이 오른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닐 사이먼(Neil Simon)이 26일(현지시간) 향년 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닐 사이먼은 '이상한 커플(The Odd Couple)', '선샤인 보이즈(The Sunshine Boys)', '맨발로 공원에서(Barefoot in the Park)', '용커스가의 사람들(Lost in Yonkers)' 등 다작을 남긴 미국 연극계의 전설이다. 

사이먼의 오랜 친구인 빌 에반스(Bill Evans)는 ABC 뉴스에 그가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태어나 경제 대공황을 겪으며 성장한 사이먼의 작품 세계 중심에는 미국 중산층이 매일 직면하며 살아가는 일상의 투쟁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이 가족 간의 갈등을 '집안 전쟁'이라고 불렀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코미디 작가로 명성을 떨친 그의 유쾌한 희극은 재치있는 짧은 한마디가 곳곳에서 넘쳐난다. 

1983년에는 그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딴 '닐 사이먼 극장(Neil Simon Theatre)'이 뉴욕 52번가에 개관했다.

연극·TV 드라마·영화를 종횡무진 오가며 가장 성공한 극작가로 인정받은 사이먼은 1961년 브로드웨이 데뷔이래 퓰리처상 1회, 골든 글로브상 1회, 토니상 3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Jin Hur 기자  relaxnews.jinhur@gmail.com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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