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생활 미식/식당
미국 미주리 주, '육류 대체재 법' 통과시켜
  • 정새봄 기자
  • 승인 2018.08.29 11:29
  • 댓글 0

(미국 미주리 주는 식물로 만들어진 육류 대체제가 고기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법을 통과시켰다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정새봄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미국 미주리 주에서 두부나 야채로 만든 육류 대체품을 육류로 인정하지 않는 법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은 미주리 주의 소고기 산업이 이룬 성과로 입법부가 5월 승인했다.

법이 통과될 당시 미주리 주 축산 협회(Missouri Cattlemen's Association)의 마이크 디어링(Mike Deering)은 “해당 법은 매일 최선을 다하는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주리 주 축산 협회는 다른 주 역시 미주리의 선례를 이어 나가길 바라고 있다.

굿 푸드 협회(Good Food Institute)가 대표하고 있는 육류 대용물 산업은 8월 27일(현지시간) 해당 법은 검열과 다를 것이 없다고 유감을 표하며 연방 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굿 푸드 협회는 “그 누구도 완전하게 식물로 만들어진 토푸키(Tofurky, 두부로 칠면조 고기를 대체한 식품)를 살육 당한 고기로 만든 것이라 생각하며 구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물법적보호기금(Animal Legal Defense Fund)은 이와 같은 미식 싸움에 정치인들이 한쪽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비난 공세를 가했다.

동물법적보호기금의 스티븐 웰스(Stephen Wells)는 “미주리 주가 공평하지 않게 수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동기가 무엇이든 간에 미주리 주만 이런 행보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작년 유럽 연합의 사법 재판소는 식물로 만들어진 유제품은 치즈나 요거트처럼 낙농 조건으로 판매될 수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한편, 프랑스 의회 역시 올해 초 유사한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정새봄 기자  relaxnews.saebomjeong@gmail.com

< 끝 >
전 세계 모든 도시의 아침을 여는 창! GNN 뉴스통신
[GNN 뉴스통신]
프랑스 AFP Relaxnews 통신사 뉴스 한국 내 독점 배급사
<저작권자 © GNN News Agenc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새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중요 뉴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몇 십년 걸릴수도
[사회/문화]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몇 십년 걸릴수도
파리 노트르담 성당 불길에 휩싸여
[해외]
파리 노트르담 성당 불길에 휩싸여
디즈니,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도전장
[연예/스포츠]
디즈니,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도전장
여백
여백
세계는 지금
마크롱, 영국의 브렉시트 지지자 '거짓말쟁이' 조롱
마크롱, 영국의 브렉시트 지지자 '거짓말쟁이' 조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