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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뷰티 캠페인, 화장품 업계 추세 바꿀까
  • 정새봄 기자
  • 승인 2018.09.04 11:27
  • 댓글 0

(지금까지 뷰티 업계는 모공이나 정돈되지 않은 머리와는 거리가 먼 완벽함을 추구해 왔지만, 최근 추세가 바뀌고 있다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정새봄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최근 유명 화장품 브랜드 맥(MAC)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았다"고 보도했다. 

립스틱 모델의 윗입술과 턱에 머리카락이 조금 붙어있었으며 모공도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까지 맥이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한 완벽한 피부를 보여주는 사진들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었다. 

사용자들은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다양한 의견을 게시했다.

하지만 조금 더 현실적인 뷰티 이미지를 추구하는 것은 맥뿐만이 아니다. 올여름 초, 동물 실험을 일절 하지 않는 어반 디케이(Urban Decay)는 모공과 정돈되지 않은 눈썹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역시 최근 유사한 행보를 보이며, 작년보다 더 현실적이고 편한 룩을 추구하고 있다.

갑자기 이러한 변화는 왜 시작된 것일까? 올해 초, CVS 파마시(CVS Pharmacy)는 고객에게 진실성을 보여주기 위해 포토샵을 하지 않는 원본 사진에 ‘CVS 뷰티 마크’ 워터마크 심벌을 새기기 시작하면서 비현실적인 뷰티 기준에 맞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스킨케어 브랜드 도브(Dove)도 비슷한 행보를 보이며 올 7월부터 원본 사진에는 ‘노 디지털 왜곡 마크(No Digital Distortion Mark)’를 새기기 시작했다.

이런 행보는 지난 몇 년간 패션 브랜드를 휩쓸고 있는 트렌드와 유사하다. 패션 브랜드 에어리(Aerie), 스윔슈트 포 올(Swimsuits For All), 아소스(Asos) 등은 ‘신체 긍정(body positivity)’의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사진 보정을 하지 않거나 줄인 바 있다.

정새봄 기자  relaxnews.saebomjeong@gmail.com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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