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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주, 동물실험 화장품 반대법 통과
  • 정다인 기자
  • 승인 2018.09.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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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권리가 뷰티업계의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정다인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나 비건(Vegan) 브랜드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동물의 권리가 최근 뷰티업계에서 주요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이 주제에 대해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 리파이너리29(Refinery29)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최근에 ‘캘리포니아 크루얼티 프리 화장품 법, SB1249(California Cruelty-Free Cosmetics Act, SB 1249)’이 통과됐다. 

이 법안의 발효로 2020년 1월 1일 부로 주 내에서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는 불법이 될 예정이다.

해당 법의 입안을 책임진 상임의원 갈기아니(Galgiani)는 성명을 통해 “오늘날 과학, 산업, 윤리의 수준을 높인 캘리포니아 의회가 자랑스럽다. 크루얼티프리 화장품은 기업에게 좋고, 인간에게 안전하며 동물을 해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올해 초반 홈 스파 브랜드인 블리스(Bliss)는 동물보호 단체인 페타(PETA)로부터 크루얼티프리 브랜드로 공인받았다. 컬트 화장품 브랜드인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의 경우 꿀, 밀랍, 콜라겐 등 동물성 제품을 없앤 후, 100% 비건 성분 사용을 선언했다.

이러한 움직임의 선두에는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인 캣본디(Kat Von D)가 앞장을 서고 있으며, 그를 필두로 여러 유명 브랜드들이 몇 년 전부터 동물의 권리를 뷰티업계의 화두로 두고 있다. 리한나가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나, 또다른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

지난 3월 퍼펙트365(Perfect365) 메이크업 어플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용자의 36%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브랜드만 지지한다고 밝혔다.

크루얼티프리 트렌드는 코스메틱 업계 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패션업계도 휩쓸고 있으며 특히 컬렉션에 모피를 사용한 브랜드들의 문제가 부각됐다.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와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를 비롯한 여러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들은 올해 모피 반대 입장을 취했다.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모피 판매 금지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

정다인 기자  relaxnews.dainj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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