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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3D 프린팅 이용한 대량 생산 시작

(신규 도입한 3D 프린팅 공정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이상신 기자=AFP Relaxnews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Volkswagen)이 3D 프린팅을 이용한 대량생산 공정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3D 프린팅 기술이 미래에는 모든 물건을 제작할 것처럼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작고 비싼 예술 디자인 작품이나 의료용 도구에만 적용이 국한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폭스바겐은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이 사용할 기술은 ‘HP 메탈 제트(HP Metal Jet)’ 공정으로, 금속 3D 프린팅 공정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공정의 최대 장점은 사용 부품에 따라, 다른 3D 프린팅 기술에 비해 생산성을 50배가량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폭스바겐 사례를 통해 3D 프린팅 기술이 자동차 제조업계의 대량생산 공정에 도입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폭스바겐은 프린터 회사 HP, 부품 제조업체 GKN 파우더 메탈러지(GKN Powder Metallurgy)와 제휴를 맺고,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다른 기업에 앞서 대량생산 공정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 주 시카고(Chicago)의 국제제조기술박람회(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IMTS)에서 3D 프린팅 공정을 최초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마틴 괴드(Martin Goede) 박사는 “자동차 생산 부문이 직면한 여러 과제가 있다. 소비자는 점점 맞춤형 옵션을 원함에 따라 신규 모델을 늘리는 일이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때문에 3D 프린팅 기술이라는 첨단 기술이 빠르고 매끄러운 생산을 위해 필요해진 것이다. 3D 프린팅은 개별 부품 제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현재까지 6,000개에서 8,000개의 부품을 사용해 왔지만,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부품은 그 중 극히 일부 혹은 부품 원형을 제작하는 데만 한정됐다.

HP의 메탈 제트 기술을 통해 3D 프린팅 대량생산에 맞는 도구를 별도로 개발하고 제작할 필요 없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부품 대량생산은 물론, 폭스바겐은 디자인 요소도 소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트렁크 쪽의 레터링, 특수 기어 손잡이나 키 등, 개별 맞춤형 부품 디자인 및 생산이 수월해질 예정이다. 

이상신 기자  relaxnews.sangshin.y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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