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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 미슐랭 가이드 선정 거부
  • 정새봄 기자
  • 승인 2018.09.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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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정새봄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유명 셰프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Marco Pierre White)가 싱가포르에 곧 오픈할 자신의 레스토랑이 미슐랭에 선정되는 것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는 이번 주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해당 레스토랑에서는 멋진 뷰와 함께 현대식 영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화이트가 미슐랭을 거절한 이유는 일전에 미슐랭 때문에 스타덤에 오른 적이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는 1994년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최연소 셰프로 기록되며 큰 인기를 얻게 됐다.

그는 “난 미슐랭이 필요 없고, 미슐랭도 아마 내가 필요 없을 것이다. 전 세계 미슐랭 선정자 중 나보다 음식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며, “나보다 음식을 모르는 사람들한테 왜 평가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어 말했다.

화이트는 일전에도 미슐랭을 거절한 바 있다. 미슐랭 3 스타를 얻은 지 5년이 지난 1999년 그는 3스타를 다시 미슐랭에 반납했다.

한편, 싱가포르의 새 레스토랑 ‘더 잉글리시 하우스(The English House)’는 그 이름에 걸맞게 싱가포르에서 영국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런던 지하철의 화장실 표시판부터 250년 된 펍 간판까지, 레스토랑 장식품의 98% 가량이 영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것들이기 때문이다.

정새봄 기자  relaxnews.saebomj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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