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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
  • Agnès 기자
  • 승인 2018.09.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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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회 에미상 시상식 사회자 콜린 조스트(좌)와 마이클 체(우) ⓒ AFP=GNN 뉴스통신)

Agnès 기자=AFP 통신은 "가장 권위있는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은 수많은 놀라움을 선사했지만,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보도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에미상의 시청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사기관 닐슨(Nielsen)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NBC를 통해 방송된 에미상은 평균 1,020만 명이 시청했으며, 이는 작년 갈라의 시청인구인 1,140만 명보다 11% 하락한 수치다.

NBC 측은 이러한 수치에 동요하지 않고, 올해 아카데미 상과 그래미 상의 시청률 하락폭이 더욱 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시청률 하락을 멈추기는 쉽지 않았다.

조사 결과 ESPN의 먼데이 나잇 풋볼(Monday Night Football) 방송이 비슷한 목표 시청자층에서 더욱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TV 프로그램 시청자들이 SNS를 통해 수상자를 확인하고 여유시간에 주요 장면을 시청하게 되면서, 에미상의 시청률은 수년간 하락세를 지속했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스타 콜린 조스트(Colin Jost)와 마이클 체(Michael Che)가 새로운 사회자로 나섰지만, 신규 시청자의 유입은 적었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올해 에미상 시상식이 '무미건조(lackluster)' 했고, 사회자들은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거나 장악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의 비평가인 다니엘 피엔버그(Daniel Fienburg)는 시상식이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확장판'에 불과했으며, 사회자들의 '지루한 모놀로그'였다고 맹비난했다.

통신은 "에미상을 월요일 방송으로 편성한 NBC의 결정은 옳은 것이었다"고 전했다.

당초대로 일요일에 방송했다면 2,070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선데이 나잇 풋볼 경기와 방송 시간이 겹치게 된다.

올해 에미상 최우수 드라마는 HBO의 판타지 서사극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이 차지했고, '더 마블러스 미시스 마이젤(The Marvelous Mrs Maisel)'이 총 8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Agnès 기자  gnnnews.agnes@gmail.com

< 끝 >
[GNN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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