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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심각도 낮추려면 하루에 35분씩 걸어야
  • 강영선 기자
  • 승인 2018.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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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걷기 같은 중간 강도의 운동을 몇 시간 하는 것은 뇌졸중의 심각도를 낮출 수 있다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강영선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유럽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4시간 정도 걷기를 하거나 두세 시간 수영을 하는 것이 뇌졸중의 심각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스웨덴의 예테보리(University of Gothenbu) 대학교에서 진행된 새로운 연구는 뇌졸중을 경험한 평균 연령 73세의 925명의 데이터를 탐구했다.

연구진은 눈, 팔 그리고 안면의 움직임, 의식의 수준, 언어 능력 등을 토대로 뇌졸중의 심각도를 평가했다. 그리고 참가자의 80%가 가벼운 뇌졸중이라고 판단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뇌졸중 이전의 신체 활동의 수준에 대해 보고했다. 평균 신체 활동을 계산하기 위해 운동의 지속 시간과 강도에 답했다.

신경학 저널(Neurology)에 게재된 이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이전에 가벼운 신체 활동 및 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활동적이지 않았던 사람에 비해 중간 수준 또는 심각한 수준의 뇌졸중 대신 가벼운 수준의 뇌졸중을 앓게 될 확률이 2배 높았다.

가벼운 신체 활동은 일주일에 최소한 4시간 걷기와 같은 것을 뜻하고 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은 일주일에 두세 시간 수영, 활발한 보행, 달리기 등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 둘이 동등하게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의 저자 카타리나 S. 쉬너하겐(Katharina S. Sunnerhagen)은 “뇌졸중은 심각한 장애의 주요 원인이며 따라서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장애의 정도를 낮추는 것은 중요하다”며 “신체 활동이 뇌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많은 증거가 있으며 우리 연구도 그중 하나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연구는 신체 활동이 뇌졸중의 심각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니며 둘 사이의 관련성을 증명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체 활동에 대한 개인적인 보고는 부정확할 수 있으며 특히 심각한 뇌졸중을 앓고 있다면 뇌졸중으로 인해 기억에 왜곡이 생겼을 수 있다.

쉬너하겐은 "따라서 그러한 신체 활동이 뇌졸중의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심각한 뇌졸중의 위험 요인으로 신체 활동을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영선 기자  relaxnews.youngsun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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