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생활 건강
아동의 장시간 전자 스크린 노출, 인지 능력에 악영향 미쳐
  • 문수길 기자
  • 승인 2018.09.28 11:16
  • 댓글 0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및 TV 시청이 아동의 수면 부족 주 원인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문수길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미국 아동의 상당수가 권장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전자 스크린에 할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스턴 온타리오 아동병원 연구팀(the Children's Hospital of Eastern Ontario Research Institute)’이 의학 전문지 ‘랜싯 어린이와 청소년 보건(The Lancet Child & Adolescent Health)’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8세-11세 연령의 아동들이 하루 평균 3.6시간을 TV 시청,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에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권장 시간인 2시간의 약 두 배에 달한다. 또한, 미국 아동의 단지 약 5% 만이 권장된 수면 시간, 운동 시간, 전자 스크린 사용 시간을 준수한다는 결과도 발표됐다.

연구팀은 미 전역 20개 지역에서 4,5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논문의 선임 논문 저자인 제러미 월시(Jeremy Walsh)는 “권장 시간을 넘겨 스크린에 몰입하는 아동은 필연적으로 수면 부족을 겪으며, 이는 낮은 인지 능력 및 언어 능력, 기억력 감퇴, 역할 수행 능력 부족으로 연결된다”며, “사회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수면 습관을 장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교육계는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집중력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과학자들과 교육자들은 아동들이 유년 시기에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몰입해 심한 중독 증세와 주의력 결핍 장애를 보이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참고로 프랑스 당국은 3세 미만의 아동이 TV 시청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 소아과 의사들은 18개월 전까지는 영아의 TV 시청을 완전히 금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문수길 기자  relaxnews.soogillmoon@gmail.com

< 끝 >
전 세계 모든 도시의 아침을 여는 창! GNN 뉴스통신
[GNN 뉴스통신]
프랑스 AFP Relaxnews 통신사 뉴스 한국 내 독점 배급사
<저작권자 © GNN News Agenc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수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중요 뉴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몇 십년 걸릴수도
[사회/문화]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몇 십년 걸릴수도
파리 노트르담 성당 불길에 휩싸여
[해외]
파리 노트르담 성당 불길에 휩싸여
디즈니,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도전장
[연예/스포츠]
디즈니,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도전장
여백
여백
세계는 지금
마크롱, 영국의 브렉시트 지지자 '거짓말쟁이' 조롱
마크롱, 영국의 브렉시트 지지자 '거짓말쟁이' 조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