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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재즈 거장 제리 곤잘레스, 향년 69세로 별세
  • 한소은 기자
  • 승인 2018.10.02 11:28
  • 댓글 0

(라틴 재즈 거장 제리 곤잘레스 별세 ©  AFP relaxnews=GNN 뉴스통신)

한소은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트럼펫과 퍼커션 연주로 유명한 라틴 재즈의 거장 제리 곤잘레스(Jerry Gonzalez)가 마드리드 자택에서 화재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제리 곤잘레스의 소속 음반사인 서니사이드(Sunnyside)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사랑하는 친구이자 위대한 아티스트 제리 곤잘레스가 화재로 마드리드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안타까워하며 “지난 30년 간 제리는 음악과 우정,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줬다”고 전했다.

유명 콩가 연주자였던 제리 곤잘레스는 69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전까지 심박정지를 앓아왔으며, 화재 당시 가스 질식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리 곤잘레스는 포트 아파치 밴드(Fort Apache Band)를 결성하여 활동했으며, 2000년 페르난도 트루에바(Fernando Trueba) 감독의 라틴 재즈 다큐멘터리 영화 '칼레 54(Calle 54)'에 재즈 거장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제리 곤잘레스는 수 차례 그래미 후보에 올랐다.

스페인 음악저작권협회(SGAE)는 트위터를 통해 제리 곤잘레스가 그 동안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 플라멩코 가수 디에고 엘 씨갈라(Diego el Cigala), 엔리케 모렌테(Enrique Morente) 등과 공동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뉴욕 브롱크스 출신인 제리 곤잘레스는 1950년대 라틴 밴드 보컬로 활동했던 아버지와 기타 연주자였던 삼촌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12살 때 트럼펫을 불기 시작했으며, 이후 콩가에 입문해 빈민가 옥상, 거리, 센트럴 파크 등을 무대로 즉흥 연주를 펼쳤다.  

뉴욕 음대(New York College of Music)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제리 곤잘레스는 왕성한 활동 끝에 라틴 재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혁신적인 콩고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한소은 기자  relaxnews.soeunhan@gmail.com

< 끝 >
[GNN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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