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해외 북아메리카
미 중부 혹독한 추위 덮쳐
  • Laura Choi 기자
  • 승인 2019.01.31 08:12
  • 댓글 0

(영하 30도의 시카고 전경 ⓒ AFP Relaxnews=GNN뉴스통신)

LauraChoi 기자=AFP Relaxnews 통신은 “남극보다 낮은 혹한의 공기가 미국 중서부를 휩쓸면서 비행기 착륙, 학교와 기업 폐업, 노숙자들에게 동상과 저체온증을 유발했다”고 보도했다.

우편 배달이 중단됐고 사람들은 몇 십년 만에 그 지역에서 최악의 마이너스 두 자리수 기온을 체감했다. 거의 12개 주에서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미국 언론들은 현재 이 지역을 뒤덮고 있는 북극 공기의 발생에 이어 주말 이후 최소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시카고에서는 얼음 덩어리가 시내 강 위에 떠 있으며, 통근 열차의 작동을 유지하기 위해 가스 버너를 가열해 열차에 열을 가했다.  

아침 기온은 영하 30도로 찬바람에 체감 기온은 영하 50도 정도이다. 이는 알래스카의 주 수도보다 더 춥고 남극의 일부 지역보다 더 추운 기온이다. 

주민 레온 길버트는 "건조한 얼음에 가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피부가 팽팽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AFP에 말했다. 

대부분의 시카고 주민들과 달리 길버트는 도심지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일반인이나 교통체증이 거의 없는 직장으로 출근하도록 요구받았다. 

시카고의 두 주요 공항에서 1,800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철도 운영사인 암트랙은 시내의 허브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날씨가 어떻든 간에 우편물을 배달하겠다는 약속으로 유명한 미국 우편국조차도 인디애나, 미시간, 일리노이, 오하이오, 아이오와, 다코타스, 네브라스카의 일부 지역에서 배달을 중단했다. 

이번 한파의 원인은 북극을 둘러싸고 있는 극지 소용돌이로부터 분리된 북극 공기의 소용돌이로 밝혀졌다. 

기상청은 기온이 평균 최저 영하 25도에서 55도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위험할 정도로 추운 바람이 5분 안에 노출된 피부에 동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Laura Choi 기자  moh.laurachoi@gmail.com

< 끝 >
전 세계 모든 도시의 아침을 여는 창! GNN 뉴스통신
[GNN 뉴스통신]
프랑스 AFP Relaxnews 통신사 뉴스 한국 내 독점 배급사
<저작권자 © GNN News Agency,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ura Choi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중요 뉴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몇 십년 걸릴수도
[사회/문화]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몇 십년 걸릴수도
파리 노트르담 성당 불길에 휩싸여
[해외]
파리 노트르담 성당 불길에 휩싸여
디즈니,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도전장
[연예/스포츠]
디즈니, 넷플릭스에 스트리밍 도전장
여백
여백
세계는 지금
마크롱, 영국의 브렉시트 지지자 '거짓말쟁이' 조롱
마크롱, 영국의 브렉시트 지지자 '거짓말쟁이' 조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